이디야커피, 협력사 대금 91억 조기지급

김아름 2022. 1.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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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ESG 경영을 이어 나간다.

이디야커피는 129개 협력사에 총 9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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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 사옥.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ESG 경영을 이어 나간다.

이디야커피는 129개 협력사에 총 9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공정위가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동시에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7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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