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런 직장인 어디서 찾나..미모에 카리스마까지(기상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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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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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민영이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극중에서 기상청 총괄 2팀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았다. 하경은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 맺고 끊음이 분명해, 사내에선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로 통하기도 한다.
1월 17일 공개된 스틸컷은 ‘진하경’의 직장 생활을 담았다.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날씨를 예측, 분석하는가 하면, 총괄2팀를 지휘하는 리더십에서 총괄 예보관의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민.또.레(민영 또 레전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박민영에 기상청에서 완성할 ‘진하경’이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박민영의 정확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연기가 ‘진하경’이란 캐릭터에 찰떡처럼 녹아 들었다. 전문직의 어려운 대사 역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화해냈다.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다뤄지는 기상청에서 어떻게 날씨가 예보되는지 더욱 정확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한 직장인 모드로 돌입한 박민영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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