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13세 연하 여친과 또 포착..올가죽 섹시 패션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래퍼 카녜이 웨스트(45)가 미모의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잇달아 포착돼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5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포착했다.

둘은 함께 호텔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스플래시닷컴은 "카녜이 웨스트가 사인을 요청한 팬을 폭행한 것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 사진에 찍혔다"며 "카녜이 웨스트는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사진에서 줄리아 폭스는 올 가죽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빼어난 미모와 함께 섹시미 넘치는 매력으로도 눈길을 끈다. 카녜이 웨스트의 무표정과 달리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2월부터 약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별거 중인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상대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킴 카다시안은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며, 카녜이 웨스트는 모델 이리나 샤크, 인플루언서 비네트리아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과정 중에도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해 12월 별거 중인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며 공개 구애를 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줄리아 폭스는 1990년 이탈리아 태생으로 6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9년 영화 '언컷 젬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남편과 별거 중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