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네티즌과 지역사회 이웃에 기부금 전달

이보미 2022. 1.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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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대 1로 매칭해 두 배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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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 진행
지역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1000여명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직원들이 '마음나눔 더블기부'를 홍보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사진 제공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대 1로 매칭해 두 배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LG헬로비전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발전시킨 것이다.

지난해 연말 한 달간 진행된 ‘마음나눔 더블기부’에는 네티즌과 임직원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해 81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정과 800여 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활용했다.

LG헬로비전은 △보육원 시설 보수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을 위한 생태정원 조성 △다문화가정 생필품 전달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지원 등 총 11개의 모금함을 선정했다.

네티즌의 가장 많은 참여를 이끈 모금함은 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었다.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1364명의 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교육을 돕는 모금함에는 목표 금액의 110%인 900만 원이 모였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뜻깊은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와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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