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설 전후 환경오염 특별단속..상황실 운영

권정상 2022. 1. 1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설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 업체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개선을 유도한 뒤 이달 19∼28일 폐수 배출량이 증가한 업체를 선정해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청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설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감시망이 느슨한 틈을 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 업체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개선을 유도한 뒤 이달 19∼28일 폐수 배출량이 증가한 업체를 선정해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을 접수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하천에 감시반을 보내 집중 순찰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usang@yna.co.kr

☞ '김건희 통화' 내용은…"조국의 적은 민주"·쥴리 의혹 반박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최 목사 "공개 사과하라"
☞ '금자씨' 이영애 딸, 배우에서 美장교로…자원입대한 이유는
☞ 김연경, 발리볼월드 선정 2021년 세계 최고 여자선수
☞ '무속인 선대본부 고문' 보도에…국힘 "친분으로 몇번 드나든것"
☞ 아내 친구 성추행 40대 징역 1년…"상당한 정신적 충격"
☞ 망망대해 위 6천만원 짜리 '바다 공중화장실'을 아시나요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