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설 전후 환경오염 특별단속..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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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설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 업체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개선을 유도한 뒤 이달 19∼28일 폐수 배출량이 증가한 업체를 선정해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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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설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감시망이 느슨한 틈을 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시는 일차적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 업체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개선을 유도한 뒤 이달 19∼28일 폐수 배출량이 증가한 업체를 선정해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을 접수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하천에 감시반을 보내 집중 순찰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은 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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