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8명 신규 확진..해외 입국 1명 포함

김기열 기자 2022. 1. 17.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8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423~74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423~7424번 2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6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8일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5·6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8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423~74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423~7424번 2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16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7423번은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전날 밤 확진됐으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를 검사 중이다.

나머지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7430번은 양산 기도원 관련 12일 확진자인 7322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