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다음뉴스 개편 또 연기됐다

김건호 2022. 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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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7일 예정이었던 모바일 다음뉴스 개편을 또 다시 연기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4일 언론사들에 이메일을 보내모바일 다음 개편 시점이 17일 오전 1시로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16일 오후 5시쯤 다시 메일을 보내 14일 공유했던 다음 모바일개편 일자가 조정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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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17일 예정이었던 모바일 다음뉴스 개편을 또 다시 연기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4일 언론사들에 이메일을 보내모바일 다음 개편 시점이 17일 오전 1시로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16일 오후 5시쯤 다시 메일을 보내 14일 공유했던 다음 모바일개편 일자가 조정됐다고 알렸다.

카카오는 구체적인 개편 연기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의 개편을 통해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등 새로운 뉴스 서비스, 사용자가 콘텐츠를 선택하고 발행하는 카카오뷰 서비스 등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개편을 계기로 기존 뉴스 섹션에서 제공하던 기사 추천 배열, 랭킹 뉴스 서비스, 뉴스 위젯 기능, 언론사 선택 기능 등은 없어질 예정이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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