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해결하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에 '200억원 지원

김흥록 기자 2022. 1. 17.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도시문제 해결책이 될 만한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선다.

국토부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도시문제 솔루션을 찾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 리빙랩형의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주도형 부문 △시민 주도 리빙랩형 부문 두 형태로 추진
3월 3~8일 공모접수 후 3월말 선정
[서울경제]

국토교통부가 도시문제 해결책이 될 만한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선다.

국토부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도시문제 솔루션을 찾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트챌린지 사업은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64개 도시에서 240여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 중이다.

기존 스마트 챌린지 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에 맞춘 계획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한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기업과 대학, 시민들의 기술과 제안을 기반으로 한다. 이에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 리빙랩형의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기업주도형은 1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5억원, 시민주도 리빙랩형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오는 3월 말에 최종선정할 계획이다. 기술선정 이후에는 국토부·사업자·지자체 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사업에 착수하여 1년 동안 솔루션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