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전통시장·주변상점서 쓰면 13%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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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 상점가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10% 기본 캐시백에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캐시백 지급 대상은 동구 21곳, 중구 11곳, 서구 5곳, 유성구 2곳, 대덕구 8곳 등 모두 47곳의 전통시장과 주변 점포 3300여 곳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전통시장 내 2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해 4개월간 5억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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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곳 전통시장 3300여 점포 대상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 상점가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10% 기본 캐시백에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캐시백 지급 대상은 동구 21곳, 중구 11곳, 서구 5곳, 유성구 2곳, 대덕구 8곳 등 모두 47곳의 전통시장과 주변 점포 3300여 곳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전통시장 내 2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해 4개월간 5억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지원 예산을 20억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해 33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원 범위 내에서 연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상점가까지 확대해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와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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