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6일 42명 확진..돌파감염 73.8% 31명

엄기찬 기자 2022. 1.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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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었던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추가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개 시군에서 42명이다.

경로불명 증상발현 1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2명이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통한 지역 내 접촉자 감염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 더 늘어 1만249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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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6명 등 7개 시군서 발생..누적 1만2497명째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일요일이었던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추가됐다. 집단·연쇄감염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개 시군에서 42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15일 39명보다 3명 많다.

청주 26명, 증평·진천·괴산 각 4명, 옥천 2명, 충주·제천 각 1명이다. 또 돌파감염이 31명(73.8%), 학생 감염이 11명(26.2%) 나왔다.

경로불명 증상발현 1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2명이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통한 지역 내 접촉자 감염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7명(누적 77명), 청원구 반도체 회사 관련 1명(〃 8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 15명), 상당구 초등학교 관련 1명(〃 11명)이 추가됐다.

진천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2명(〃 11명)이 늘었고, 괴산에서는 승마장 관련 3명(〃 16명)이 더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 더 늘어 1만2497명이 됐다. 전날까지 121명이 숨졌고, 1만172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환자는 1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42.6%, 위중증환자 병상 26.8%, 준중증환자 병상 16.3%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140만8019명(인구 159만1000명 대비 88.5%), 2차 137만6810명(86.5%), 3차 77만1144명(48.5%)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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