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4.2조 규모 '천궁-Ⅱ' UAE 수출 계약 소식에 소폭 상승

장윤서 기자 2022. 1.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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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의 4조원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방산주 종목이 강세다.

17일 한화시스템(272210)은 전 거래일 대비 1.44% 오른 1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합참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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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표이사들이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약 부문의 최양수(사진 위) 대표이사는 2월 9일~10일 충청·영동지사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업 계획 등의 현안을 챙겼다. 방산 부문의 이태종(아래) 대표이사는 2월 19일~23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IDEX 2017’에 참가해 해외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유도무기, 정밀탄약 분야의 기술역량을 적극 알렸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의 4조원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방산주 종목이 강세다.

17일 한화시스템(272210)은 전 거래일 대비 1.44% 오른 1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제노코(361390)(0.54%), SNT중공업(003570)(1.53%), 평화산업(090080)(1.42%), 현대로템(064350)(0.22%) 등도 소폭 상승세다.

이날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일 발사체 발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네 번째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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