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정주리 감독·배두나, '다음 소희'로 재회

한미희 2022. 1.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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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칸영화제 초청작인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가 새 영화로 재회한다.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배두나가 주연하는 정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정 감독은 데뷔작인 '도희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할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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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야' 개봉 당시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맨 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2014년 칸영화제 초청작인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가 새 영화로 재회한다.

제작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배두나가 주연하는 정 감독의 신작 '다음 소희'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두나는 냉철한 형사 유진을 연기한다.

배두나는 '도희야'에서도 학대받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을 연기한 바 있다.

정 감독은 데뷔작인 '도희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할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 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감독상,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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