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청사 설계공모 후보작 7점 공개..군민 선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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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건립 예정인 신청사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접수된 7점을 군민에게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9일부터 26일까지 남해초등학교 맞은편 건물에서 '청사신축 설계공모 군민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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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건립 예정인 신청사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접수된 7점을 군민에게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9일부터 26일까지 남해초등학교 맞은편 건물에서 ‘청사신축 설계공모 군민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7개 작품은 2021년 설계공모 1단계에서 당선된 4개팀과 설계공모 2단계에 초청된 3개팀의 신청사 설계안이다. 전시는 A1사이즈(841mm×594mm) 6매 크기의 설계도판과 A1사이즈 모형으로 구성된다.
전시를 관람 후 선호하는 작품의 관람 소감을 작성해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전시 이후 27일에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과 우수·장려·가작이 결정된다. 당일 심사 과정은 유튜브 채널 남해군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공사비 598억, 설계비 38억 등을 투입해 1만 9806㎡ 규모의 신청사를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 계획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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