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수립 위한 첫 회의 개최

김경림 2022. 1.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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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4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은 "그간 보육지원체계 개편 등을 통해 보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육 정책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여 보육 정책을 재정립하여야 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간 기본계획의 추진현황을 분석하여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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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4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중장기적 방향에 따라 보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해야 한다. 

현재 추진 중인 제3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이어 내년부터 시행할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 원장 대표로서 “보육 현장에서 바라본 보육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보육교사 입장에서 함미영  알프하임 어린이집 교사가 “보육교사의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보육 서비스를 이용 중인 부모의 입장에서 이한나 어머니와 함정규 아버지가 “어린이집 이용자 관점의 보육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은 "그간 보육지원체계 개편 등을 통해 보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육 정책환경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여 보육 정책을 재정립하여야 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간 기본계획의 추진현황을 분석하여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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