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린이도서관,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체험장 운영

홍덕기 2022. 1.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내 북카페에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2개교와 일반학교 3개교, 9명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어린이도선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덕기 기자 =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내 북카페에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2개교와 일반학교 3개교, 9명 학생이 참여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연계·협력하여 운영되는 사업으로,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참여와 자립기회 확대, 구성원들의 장애인식 개선 등에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직업적 적성과 흥미를 찾고, 미래 사회에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eta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