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발사체 발사"(상보)

강민경 기자 2022. 1.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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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오전 8시54분에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6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군 당국이 통상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것으로 탐지됐을 때 즉각 언론에 공지한다는 점을 미뤄볼 때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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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보안청 "발사체 낙하 추정, 항행 선박에 주의 당부"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전술유도탄이 열차에서 발사돼 표적을 타격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오전 8시54분에 밝혔다.

이 기관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9시3분에 추가로 덧붙이며 항행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의 담당자들을 소집해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6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나 발사 장소,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군 당국이 통상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것으로 탐지됐을 때 즉각 언론에 공지한다는 점을 미뤄볼 때 이날 쏜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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