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팀, 월드컵 마지막 대회서 10위

이서은 기자 2022. 1.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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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원윤종, 김동현, 김진수(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는 16일(현지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봅슬레이 4인승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0초28로 10위에 올랐다.

원윤종은 같은 날 열린 김형근(강원BS연맹)과의 2인승 대회에서는 1·2차 시기 합계 2분12초68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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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국가대표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원윤종, 김동현, 김진수(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는 16일(현지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봅슬레이 4인승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0초28로 10위에 올랐다.

이는 올 시즌 4인승 원윤종 팀의 최고 기록이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1분5초22로 13위를 기록한 뒤 2차 시기에서 1분5초6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시즌 종합 순위에서는 14위에 올랐다.

1위는 오스카스 키버마니스(라티비아)팀, 2위는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독일)팀이 기록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석영진, 장기건(이상 강원도청), 이선우(가톨릭관동대), 김형근은 1차 시기 1분6초37의 기록으로 24위에 머물러 2차 시기를 치르지 못했다.

원윤종은 같은 날 열린 김형근(강원BS연맹)과의 2인승 대회에서는 1·2차 시기 합계 2분12초68로 7위를 기록했다.

이를 끝으로 월드컵 일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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