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브로드밴드, 남미 네트워크 장비 초도 물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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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브로드밴드는 남미 인터넷 공급업체인 밀리컴(Millicom)과 와이파이6 관련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양산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맺은 밀리컴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대석 가온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와이파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밀리컴의 주 공급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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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가온브로드밴드는 남미 인터넷 공급업체인 밀리컴(Millicom)과 와이파이6 관련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양산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맺은 밀리컴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공급하게 된 장비 중 와이파이 어드밴스 메시 네트워크용 제품은 가정, 사무실 등 실내 여러 대의 공유기를 연결해 고품질의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통신사업자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미국 플럼사의 ‘오픈싱크(Opensync)’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밀리컴은 콜롬비아 등 남미 9개국 약 5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인터넷 공급 사업자다.
전대석 가온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와이파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밀리컴의 주 공급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미디어(078890)의 자회사로 2020년 7월 신설됐다. 회사는 브로드밴드 제품과 함께 자체 솔루션을 활용한 네트워크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회사로 선정했으며 올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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