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다음 달 4일까지 설 명절 밀입국·밀수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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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 동안 해상 밀입국·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 신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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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 동안 해상 밀입국·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해상 밀입국 ▲공해상 환적을 통한 밀수 행위 ▲수입 금지된 외국산 식육 가공품 불법 유통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해경은 정보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 신고를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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