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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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2030세대를 사로 잡을 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로맨스 웹툰을 개척해온 카카오웹툰은 성인 독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어른로맨스'라는 새 장르를 시장에 제시하고, 또 다양한 어른로맨스가 창작되도록 이끌어온 곳"이라며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열리는 어른로맨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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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부터 일주일간 작품을 모집하는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2021년 8월 다음웹툰에서 변화한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지난해 11월 단편 공모전으로 열린 파일럿웹툰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파일럿웹툰 프로젝트는 일주일의 짧은 기간에도 약 300여 작품이 지원했으며, 현재 최종 당선작 8편이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듀싱을 진행하고 있다.
2030 남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총 7개 수상작을 선발,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와 함께 작품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2021년 한 해만 50건의 2차 창작 계약을 맺으며 IP 시장 트렌드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당선작이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2차 창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과 경력 작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 또한 사극, 오피스, 현대,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을 전부 아우른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 독자들을 겨냥한 로맨스라면 어떤 작품이든 접수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로맨스 웹툰을 개척해온 카카오웹툰은 성인 독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어른로맨스’라는 새 장르를 시장에 제시하고, 또 다양한 어른로맨스가 창작되도록 이끌어온 곳”이라며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으로 열리는 어른로맨스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2월 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웹툰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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