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내장산리조트관광지 100% 민간분양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2003년부터 관리해오던 내장산리조트관광지가 최근 민간 분양을 100% 완료했다.
내장산리조트관광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공사와 정읍시간 관광지 개발 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된 총 111만㎡ 부지의 관광지다.
공사는 민간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관리 업무를 전북 정읍시로 이관했다.
공사는 2014년 기반시설공사 준공과 이듬해 골프장 부지 분양을 시작으로 여관·펜션·상가부지 등을 분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공시설물·관리업무 정읍시로 이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03년부터 관리해오던 내장산리조트관광지가 최근 민간 분양을 100% 완료했다.
내장산리조트관광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공사와 정읍시간 관광지 개발 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된 총 111만㎡ 부지의 관광지다. 공사는 민간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관리 업무를 전북 정읍시로 이관했다.
공사는 2014년 기반시설공사 준공과 이듬해 골프장 부지 분양을 시작으로 여관·펜션·상가부지 등을 분양했다. 작년 한 해 총 4차례의 매각공고 실시 등 적극적 유치 활동과 투자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약 7만5000여㎡의 토지분양에 성공했다. 작년 12월 마지막 잔여부지(3만2779㎡)를 JB금융그룹에 매각하며 111만㎡의 100% 분양을 달성했다.
김석 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공사와 지자체의 적극적 투자 유치와 상생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성한 첫 번째 관광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내장산리조트관광지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용산저수지에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2019년부터 18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지상 4층, 약 70실 규모의 관광호텔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2019년 JB금융그룹에서 매입한 콘도부지 등에서는 지상 7층, 109실의 통합연수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