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설 맞이 협력사 대금 91억원 조기 지급 나서

김범준 2022. 1.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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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129개 업체 대상 약 91억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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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 모습.(사진=이디야커피)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129개 업체 대상 약 91억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는 연 1회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수년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매장 직원)들을 위한 희망기금 제도를 10년째,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7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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