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X이혜리, 고립된 공간서 어깨 살포시..두근두근 로맨스 무드 ('꽃피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문유강의 기습을 피해 달아난 곳에서 서로의 어깨에 기댄 ‘은밀한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17일 고립된 공간에 갇힌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엔 고립된 공간에 단둘이 갇히게 된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칠 대로 지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듯하다. 심헌(문유강 분)의 기습을 피해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어디이며, 이곳에서 피어날 남영과 로서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남영은 단잠 자는 로서에게 자연스레 듬직한 어깨를 빌려주고 있다. 서로를 붙들고 은밀하게 눈 맞춤하는 장면도 포착돼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동안 서로를 신경 쓰면서도 신경 쓰이지 않는 척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 무드가 설렘을 더한다.
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8회에서 남영은 우포장의 집을 찾았다가 심헌에게 납치되는 위기에 빠졌다. 이때 등장한 로서가 술 수레로 심헌 일당을 들이받으며 남영을 구했다. 손을 잡고 함께 달아나는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 상황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남영과 로서는 심헌의 공격을 피해 단둘만의 공간에 갇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남영과 로서는 이곳에서 뜻밖의 상황을 목격해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9회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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