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21일 정식 개통

이덕화 2022. 1. 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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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대표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정식 개통한다.

원주시는 20일 울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다음 날인 21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울렁다리가 준공되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완공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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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울렁다리 개통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

오는 20일 개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 울렁다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정식 개통한다.

원주시는 20일 울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다음 날인 21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다.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을 느껴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리 중간에 조성된 유리 구간에서는 절정의 아찔함과 빼어난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울렁다리가 준공되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완공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원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3시 30분 매표를 마감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최종 완성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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