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총리 지지율 66%..내각 출범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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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출범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일간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문이 지난 14~16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 지지율이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P) 상승한 66%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비례해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던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달리 기시다 총리는 새 변이 '오미크론' 여파에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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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출범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일간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문이 지난 14~16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 지지율이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P) 상승한 66%로 집계됐다. 비(非)지지율은 전번과 동일한 22%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비례해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던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달리 기시다 총리는 새 변이 '오미크론' 여파에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내각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해선 긍정평가 52%, 부정평가 41%로 집계됐다. 의료체제 유지를 위해 경증·무증상자 재택 치료에 대해선 76%가 찬성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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