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0년 4Q 이후 최저 수준 기록..경제 성장률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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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할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의 2021년 4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시장은 3.6%로 2020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간 성장률은 8%로 추정되지만, 이 또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인데요.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은 5.2%로 예상됩니다.
인민은행 주요 인사들은 연이어 성장 촉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출우대금리, 은행 지급준비율, 중기대출제도 금리 등을 인하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추가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실수요를 줄일 수 있는 금리인상이 필요하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공급망 차질이 예상보다 장기화돼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최근 월스트릿저널 설문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3%로 제시했습니다.
또 올해 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1%로 기존 전망치 2.6%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급등하는 물가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과 경기둔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강도 높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 중인데요.
중국 베이징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파이낸셜타임즈는 폭스바겐, 도요타, 폭스콘, 삼성전자 등 다국적 기업들의 공장의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기업들이 단기적 봉쇄에는 적응력을 보이고 있지만, 올림픽까지의 장기간 폐쇄에는 취약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서 주요 경제 이벤트를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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