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신장호·강승우 대표 선임

김국배 2022. 1.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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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124500)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은 신장호, 강승우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승우 대표는 한화그룹, 현대정보기술, SK C&C를 거쳐 아이티센에 입사했으며 쌍용정보통신에서 컴피턴시센터장 등으로 근무한 공공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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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공공사업부장 출신
강 대표는 현대정보기술, SK C&C 등 거친 공공 SI 전문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이티센(124500)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은 신장호, 강승우 대표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진국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 것이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 (사진=쌍용정보통신)

신장호 대표는 제일은행에서 일하다 LG CNS으로 자리를 옮겨 공공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아이티센그룹에서 전략사업부문장을 맡았다. 강승우 대표는 한화그룹, 현대정보기술, SK C&C를 거쳐 아이티센에 입사했으며 쌍용정보통신에서 컴피턴시센터장 등으로 근무한 공공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가다.

신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을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외에도 대기업(엔터프라이즈)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회사 이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기존 공공 사업 뿐 아니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건강관리공단 등 신규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공공 정보화를 포함한 국가 정보화 사업에서 이바지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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