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겨울 희망나눔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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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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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굿네이버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30개 학교 및 기관, 6백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2주간 개최된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이다. 2002년 시작된 희망나눔학교에 지난해까지 전국 5282개 초등학교 11만1267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 12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의 아동이 일주일에 1일 이상 인스턴트나 편의점 음식을 섭취하고, 방학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주 5일 이상 챙겨 먹는 아동은 10명 중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동의 82%가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음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아동이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방학 중 집에서 보내거나 특별한 계획이 없었을 것이라 응답했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보건·위생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한편,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여 아동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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