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동민, 신혼집 공개 "100% 아내에게 맡겼다"

김지혜 2022. 1. 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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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도 파도 홈서핑' 코너를 통해 장동민의 하남 신혼집이 공개됐다.

장동민은 신혼집의 장점 중 하나로 긴 구조의 다용도실을 들었다.

장동민은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결혼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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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도 파도 홈서핑' 코너를 통해 장동민의 하남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동민은 "코디 경력 3년 차지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다.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결혼 전 전원주택에 살았던 장동민은 신혼을 아파트에서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톤의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며 아내 자랑을 하기도 했다.

주방은 우드톤으로 꾸몄다. 'ㄷ'자 주방에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이 따로 놓여 있었다. 장동민은 신혼집의 장점 중 하나로 긴 구조의 다용도실을 들었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나란히 둬도 넉넉한 공간이었다.

안방도 공개됐다. 장동민은 "매력적인 포인트가 창문이 두 군데에 나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내리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장동민은 "홈즈 코디들도 꼭 결혼하기 바란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결혼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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