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장애 한부모 가족에 도시락 지원.."올해도 따뚯한 나눔 계속"

이비슬 기자 2022. 1. 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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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캠페인 '11번가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 행복도시락은 주 5일분 밑반찬을 매주 수요일마다 가구에 개별 배송하는 나눔 활동이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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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분 밑반찬 매주 1회 내년 2월까지 배송
11번가 희망쇼핑(11번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11번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캠페인 '11번가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 행복도시락은 주 5일분 밑반찬을 매주 수요일마다 가구에 개별 배송하는 나눔 활동이다. 도시락 제조와 배송은 푸드테크기업 '잇마플'이 협업했다. 내년 2월까지 총 56주(약 13개월)간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이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원 대상 총 19가구를 선정했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도 안산시 아동에게 5개월 간 총 1만1000끼에 달하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도 11번가 희망쇼핑을 통해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희망쇼핑 활동은 Δ사회 소외계층 생활지원(2016년) Δ청년 취업·주거 지원(2018년) Δ청각장애인 립뷰마스크 지원(2020년) Δ유기·반려동물 지원(2021년) Δ청각장애 아동 지원(2021년) Δ결식 아동 도시락 후원(2021년)으로 이어졌다.

11번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희망후원금에 적립된다. 11번가는 희망후원금을 11번가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176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7억원 이상의 희망후원금이 모였으며 2013년부터 누적 희망후원금은 66억원에 달한다.

2022년 희망쇼핑은 Δ장애한부모가족 도시락 후원(행복얼라이언스) Δ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Δ청각장애 어린이 지원(사랑의달팽이)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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