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뎁스 강화 필요한 STL, 낯익은 얼굴 김광현과 1년 계약 어떨까" 美매체

손찬익 2022. 1. 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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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할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 '레드버드 랜츠'가 김광현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다른 모든 팀과 마찬가지로 세인트루이스는 마운드 뎁스 강화가 필요하다. 낯익은 얼굴 김광현은 어떨까"라고 재계약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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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FA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할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 '레드버드 랜츠'가 김광현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다른 모든 팀과 마찬가지로 세인트루이스는 마운드 뎁스 강화가 필요하다. 낯익은 얼굴 김광현은 어떨까"라고 재계약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김광현은 에이스도 아니고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도 아니지만 쓸만한 투수다. 2020년부터 2년간 뛰면서 평균 자책점 2.97, FIP 4.22를 기록했다. 35경기에 등판해 145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7패를 거뒀다. 김광현의 계약 조건은 2년 800만 달러였고 첫해는 시즌 단축에 의한 연봉이 삭감됐다"고 소개했다. 

'레드버드 랜츠'는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면서 탈삼진 비율이 17.2%에 불과했다. 메이저리그 평균 수치(23.2%)에 미치지 못했지만 볼넷 및 피홈런 허용률은 낮았다"고 김광현의 능력을 높이 샀다. 

이어 "김광현이 비슷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가정해도 될 것 같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의 올 시즌 평균 자책점을 4.50~4.60으로 예측했다. 선발, 롱릴리프, 스윙맨으로 여전히 활용할 만한 투수이며 400만 달러의 연봉으로 1년 계약을 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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