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저녁 짧고 약한 눈..대기 건조 불조심

오요안나 캐스터 2022. 1. 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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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가운 칼바람이 다시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한파특보도 다시 내려졌는데요.

지금 경기 북부와 강원도로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파주와 철원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9.2도로 굉장히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으로 눈이나 비가 지날 텐데요.

양이 워낙 적고 강도도 약해서요.

건조함을 달래줄 수는 없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동쪽 곳곳에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들어서 불이 나기 훨씬 쉬운 환경입니다.

오늘도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너울성 파도도 계속 높게 일고 있습니다.

지금 포항의 모습인데 하얀 파도가 방파제를 향해서 거세게 몰려오고 있죠.

이들 지역으로 향하신다면 바다 가까이 가시면 안 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제주도는 저녁부터 눈과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대전이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한 한기가 또 몰려오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예상되고요.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 오전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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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3341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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