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찾아온 '강추위'..내륙 곳곳에 약한 눈

2022. 1. 17.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다시 강추위도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서는 한파경보가, 그밖에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2도로 어제(16일) 같은 시간보다 8도가량이나 기온이 뚝 떨어졌고요, 경보가 내려져 있는 파주와 철원의 기온은 영하 15도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내륙 곳곳에 눈 예보 들어 있는데요, 양도 워낙 적고 지속 시간도 길지는 않겠지만 빙판길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다시 강추위도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서는 한파경보가, 그밖에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2도로 어제(16일) 같은 시간보다 8도가량이나 기온이 뚝 떨어졌고요, 경보가 내려져 있는 파주와 철원의 기온은 영하 15도 아래를 밑돌고 있습니다.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내륙 곳곳에 눈 예보 들어 있는데요, 양도 워낙 적고 지속 시간도 길지는 않겠지만 빙판길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수량이 적어서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 대기의 메마름은 계속되겠습니다.

하늘 표정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전주가 3도에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오늘과 같은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