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설 선물 특집 라방 50회 편성

롯데백화점 설 마중 100라이브 방송 화면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라방 채널인 '100LIVE(백라이브)'에서 설 특집 방송을 총 50회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 쇼핑 방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백라이브' 월평균 조회수도 80만뷰로 집계돼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명절 시즌에는 평균 조회수와 주문량이 평소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따라 총 50여회의 설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18일에는 유명 건강 브랜드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1% 할인가에 선보인다. 21일에는 스타 셰프인 구본길 셰프가 직접 출연해 생중계로 요리를 시연하고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등 롯데백화점 단독 정육 세트를 최대 22%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18일 '동양축산', 20일 '설화수', 21일 '하누소', 24일 '법성포굴비' 등 다양한 선물 상품들을 릴레이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모아 '설 마중 리미티드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No.9 부위로만 구성한 '롯데 L.-No.9 명품 세트' △모슬포 명품 옥돔 세트 △콤피타 UMF 25+ 마누카꿀 등이다.

프리미엄 밀키트와 고급 식재료, 샴페인, 테이블웨어 등 '홈설'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한우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 세트, 스파이니 랍스타 크레이시피, 황금사과·샤인머스캣 혼합 세트, 뽀므리 로얄 브뤼 서울 에디션 샴페인, 이딸라 디저트 식기 세트 등이다.

한편 '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설 선물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모바일앱 '설 마중 특선집'에서 상품을 고르면 일대일 유선 상담부터 비대면 결제, 그리고 원하는 주소지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사은행사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