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영하 18.4도..강원 당분간 강추위

김정호 기자 2022. 1. 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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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지역은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18.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점 기온은 철원 김화 -18.4도, 홍천 서석 -17.7도, 향로봉 -17.3도, 홍천 내면 -17.2도, 횡성 안흥 -16.8도, 설악산 -16.2도, 평창 봉평 -16.1도, 춘천 남산 -15.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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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영서 일부 한파경보
고드름.(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17일 강원지역은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18.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점 기온은 철원 김화 -18.4도, 홍천 서석 -17.7도, 향로봉 -17.3도, 홍천 내면 -17.2도, 횡성 안흥 -16.8도, 설악산 -16.2도, 평창 봉평 -16.1도, 춘천 남산 -15.7도 등이다.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양구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철원, 화천, 춘천에는 한파경보, 강릉 평지와 고성 평지, 속초 평지, 양양 평지, 정선 평지, 원주, 태백, 영월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1도, 영동 0~3도, 산지 -4~-2도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모레(19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서와 산지 -15도 내외, 영동 -5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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