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 "쓰나미 발생 통가,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어"(상보)

정윤미 기자 2022. 1. 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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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해 도로와 다리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호주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제드 세셀야 호주 태평양부 장관은 이날 ABC방송에 "다행히 현재로서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 이는 분명히 좋은 소식"이라며 "다만 섬 외각에서 들어오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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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리 등 심각한 피해 입어..정찰기 파견 예정
1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통가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국립정보통신기관 제공) 2022.01.15©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7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해 도로와 다리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호주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제드 세셀야 호주 태평양부 장관은 이날 ABC방송에 "다행히 현재로서는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 이는 분명히 좋은 소식"이라며 "다만 섬 외각에서 들어오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태평양 국가들과 구호단체들이 피해 지역에 구호 활동을 조율하기 시작한 가운데 호주 당국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찰기를 보낼 예정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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