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새 증상 한 가지..잠잘 때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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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률이 98%에 달하는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 한 가지가 보고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면장애나 몇 가지 암, 독감과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잠잘 때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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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률이 98%에 달하는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 한 가지가 보고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면장애나 몇 가지 암, 독감과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잠잘 때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의하면 야간발한으로도 불리는 잠잘 때 식은땀은 잠옷이나 침구를 흠뻑 젖게 할 정도로 땀이 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몇 가지 질병과 연관이 있다.
존 토레스 박사는 "오미크론 감염자들은 후각이나 미각을 잃은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아주 이상한 증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런 야간의 식은땀을 오미크론 증상의 하나로 추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형적인 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숨 가쁨 등의 호흡 곤란, 피로감, 근육통, 두통, 인후염, 콧물, 설사, 메스꺼움, 구토,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지침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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