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출근길..파주 영하 18.3도

강영훈 2022. 1. 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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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파주 판문점 -18.3도, 연천 미산 -17.4도, 안성 보개 -13.5도, 용인 백암 -13.5도, 이천 마장 -13.3도, 여주 가남 -12.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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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7일 경기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에도 영하권 '꽁꽁'…내일 한파 절정 (CG) [연합뉴스TV 제공]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파주 판문점 -18.3도, 연천 미산 -17.4도, 안성 보개 -13.5도, 용인 백암 -13.5도, 이천 마장 -13.3도, 여주 가남 -12.8도 등이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남양주, 의정부, 고양,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도,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낮 최고 기온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찾아온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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