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같은 업체 도시락 8개 초교·유치원 집단 식중독

보도국 2022. 1. 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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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같은 업체에서 제조한 도시락을 먹은 초등학생과 병설 유치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어제(16일) 현재까지 8개 초등학교와 2개 병설 유치원에서 68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방과 후 교실에서 점심으로 하이라이스 도시락을 먹은 초등생과 유치원생들이 설사와 복통 등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의 검체와 남은 음식물 시료를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집단식중독 #도시락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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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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