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SH공사 찾는다..분앙원가 공개 등 신년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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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요 투자·출연기관의 신년 업무보고 일정에 돌입한다.
첫 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원가 등 아파트 분양원가 71개 항목을 지난 연말부터 전면 공개하고 있다.
오 시장이 집값 안정화와 공기업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이기도 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김 사장 취임에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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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요 투자·출연기관의 신년 업무보고 일정에 돌입한다. 첫 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 시장은 강남구에 위치한 SH공사 본사를 직접 찾아 SH공사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지난 11월 취임한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현황 브리핑도 예정됐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원가 등 아파트 분양원가 71개 항목을 지난 연말부터 전면 공개하고 있다. 오 시장이 집값 안정화와 공기업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이기도 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김 사장 취임에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에도 포함됐다.
한편 오 시장은 SH공사를 시작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교통공사 등을 직접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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