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 호령할 주식, 이 책 속에 있소이다

장병호 2022. 1.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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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경제 및 주식 시장 전문가들은 2022년 한국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자들이 고민의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크지가 최근 출간됐다.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다각적으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당 종목을 오랫동안 살피고 연구해온 각 증권사 종목 담당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이데일리의 글로벌경제부, 증권시장부 기자 등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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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 출간
국내 21·美 5·中 4개 추전 종목 추려
애널·기자 등 필진 참여로 신뢰도 높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수의 경제 및 주식 시장 전문가들은 2022년 한국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역대급 활황으로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2021년 미국 증시의 짜릿함을 기대하며 해외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도 많다. 어떤 투자자든 당면한 고민은 한 가지, 올해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다.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 표지(사진=이데일리)
이러한 투자자들이 고민의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크지가 최근 출간됐다. 이데일리가 출간한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이다. 국내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혼란한 2022년 증시 속에서도 존재감을 빛낼 주목할 만한 주식을 한국과 미국으로 나눠 각각 10종목씩 추천받은 뒤 그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을 국내 21개, 미국 5개로 추려 담았다. 여기에 미국 다음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 주식 시장인 중국 주식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서치 회사의 추천 종목 4개를 더해 총 30개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가들의 추천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다각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르고 골라 선택한 종목인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다각적으로 판단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당 종목을 오랫동안 살피고 연구해온 각 증권사 종목 담당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이데일리의 글로벌경제부, 증권시장부 기자 등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종목 소개 또한 일반적인 투자 리포트 내용에서 좀 더 범위를 넓혔다. 최근 5년간 주가 추이, 투자 지표, 수익 지표, 성장 지표, 자산 건전성, 매출 포트폴리오 등 투자를 결정하는 데 기초적인 수치화 자료를 꼼꼼히 챙겼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사와 사업 배경, 현재 이슈, 미래 성장 전략 등의 스토리와 투자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내용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이라는 한정된 시야에 갇히지 않고 좀 더 멀리 보고, 실익을 더 크게 챙길 수 있도록 각종 전망과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각국의 개별 종목 소개에 앞서 2022년 각국의 경제와 주식 시장 전망,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다뤘다. 한국은 IPO 시장 정보,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 등을 추가로 넣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분산 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ETF와 실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꼭 챙겨야 할 환율 정보를 추가했다.

선정된 30개 종목의 면면을 보면 4차 산업, 테크, 친환경, 플랫폼, 금융을 비롯해 국가적 미래 먹거리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성장에 힘을 싣고 있는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통 산업에 속한 종목도 기업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가 선정 여부를 가르는 관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자들이 시대의 흐름과 산업 전반을 비롯한 정부 정책의 향방에 대해서도 늘 촉각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이데일리는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을 시작으로 이데일리만의 특화된 시각에 전문가의 식견을 더한 무크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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