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수처리 용량 하루 9만9095㎥→12만3185㎥↑

김평석 기자 2022. 1.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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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구역과 하수처리 용량이 늘어나 하수도 신·증설, 개발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도시의 발전에 따른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하수관로 신설 등을 포함한 이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가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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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최종 승인
이천시정 전경(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구역과 하수처리 용량이 늘어나 하수도 신·증설, 개발사업 추진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도시의 발전에 따른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구역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하수관로 신설 등을 포함한 이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가 최종 승인했다.

기본계획은 하수처리구역을 1475㎢ 확대하고, 하수처리 용량을 하루 9만9095㎥에서 12만3185㎥ 규모로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수립됐다.

또 하수관로도 10만4897㎞ 연장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시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경제성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증설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마을에 대한 하수처리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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