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안심하고 구매 하세요"

김평석 기자 2022. 1.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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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7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1만3940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1만3940곳이다.

시는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6명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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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전통시장 등 1만3940곳 대상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용인시 관계자가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원산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17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1만3940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동태, 조기, 대추, 밤 등 제수용품 10종과 소고기, 한과, 홍삼 등 선물용품이다.

시는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 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 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1만3940곳이다.

시는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6명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인 참돔, 오징어, 갈치, 홍어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시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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