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유니레버 '소비자헬스케어 81조원 인수' 제안 거절

정인아 기자 2022. 1. 17. 05: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니레버 홈페이지 캡처본]

영국의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가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 인수를 위해 500억 파운드, 우리돈 약 81조 3500억원을 제시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GSK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유니레버가 3차례 인수안을 제시했지만 사업과 미래 전망을 과소평가했다고 판단해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GSK는 예정대로 소비자 헬스케어 부문의 분할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