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미크론 확산 정체하나..신규 확진 사흘째 80만 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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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중인 미국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8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5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80만5천69명이라고 16일 집계했습니다.
또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80만 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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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중인 미국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8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5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80만5천69명이라고 16일 집계했습니다.
2주 전보다 2.08배 늘어난 것으로, 이달 10일까지만 해도 증가율이 3배를 넘어섰던 것과 견주면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또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80만 명 선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정체 징후를 보이는 것과 달리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와 사망자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5일 기준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68% 늘어난 15만4천452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60% 증가한 1천984명으로 2천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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