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희생
신원건 기자 2022. 1. 17. 03:03
제 한 몸 불살라 꽃들을 따뜻하게 녹여준 꽃 농원의 연탄재가 수거 차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손들을 위한 희생이었네요. 석탄도 수억 년 전엔 식물이었으니까요. ―서울 강동구 길동 화훼거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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