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0자 정보] 인천 뉴서울·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외

인천 뉴서울·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새해 첫 프로젝트로 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960가구, 공사 금액은 2122억원이다. 뉴서울아파트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가 가깝고, 현대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국에서 총 3만가구 주택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총 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 1만6497가구, 지방 1만3503가구다. 이달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유망 사업지를 발굴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분양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짓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주택 전시관을 지난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2329가구 중 108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40분 내에 갈 수 있다. 주변에 대형 마트와 학교도 많다.

부영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아세아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부영은 안전 관련 경영 목표로 ‘중대산업재해 제로’,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