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클래식 이벤트 '2022 빈 필 신년 음악회' 앨범 발매

박태해 2022. 1. 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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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클래식 이벤트인 '2022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앨범이 발매됐다.

올해 신년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열연했다.

이번 공연은 신년 음악회 지휘자로서 세 번째 무대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는 1941년 초연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신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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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이벤트인 ‘2022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앨범이 발매됐다.

올해 신년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열연했다. 바렌보임은 파리 관현악단 수석 지휘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베를린 국립 오페라단 등을 이끌었던 유명 지휘자다. 바렌보임은 1965년 빈 필하모닉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년 음악회 지휘자로서 세 번째 무대다. 신년 음악화에서는 ‘요제프 스트라우스 불사조 행진곡’ 등 6개의 초연곡이 연주됐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는 1941년 초연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신년 행사다. 90여개국에서 TV 및 라디오를 통해 중계되며, 매년 5000만명 가까운 시청자를 기록한다. 지난 14일 2CD로 발매됐다. 2월에는 DVD와 블루레이, LP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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