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밤' 김종현, 열애설에 힘들어하는 ♥하영 포옹 "안 괜찮으면서"[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너의 밤' 배우 김종현이 하영을 안아줬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이신(김종현 분)과 채지연(하영 분)의 열애가 공개됐다.

이신은 채지연을 혼자 방송국에 두고 갈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채지연은 오히려 "나 진짜 괜찮다. 네가 먼저 가는 게 나 도와주는 거다"며 어른스럽게 웃어보였다. 하지만 채지연은 이신과 헤어지자마자 "채지연 걔는 남자 없인 못 사는 거냐", "아이돌이랑 연애하는 돌싱녀" 등의 수군댐을 듣게 됐다.

채지연은 괴로움에 견디지 못해 계단으로 도피했고, 마침 엘리베이터에서 뛰쳐나온 이신은 계단에 있는 채지연을 찾아냈다. 이신은 채지연의 표정을 보더니 "하나도 안 괜찮으면서"라며 그녀를 꽉 끌어안았고, 채지연은 이신의 품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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