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카이스트의 포항공대 해킹 사건, 충격이었다" (알쓸범잡2)

이주원 2022. 1.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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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의 김상욱이 과거 카이스트의 해킹 사건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 시즌2'(이하 '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과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대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욱은 1996년 모교인 카이스트에서 일어난 해킹 사건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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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의 김상욱이 과거 카이스트의 해킹 사건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 시즌2'(이하 '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과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대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은 "여기는 고마운 곳이다. 제가 가수로 떠오를 때가 대전엑스포를 전폭적으로 홍보할 때였다. 서울에서 가수들이 매주 내려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상욱은 1996년 모교인 카이스트에서 일어난 해킹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카이스트가 해킹을 당했는데, 이건 분명 포항공대가 한 거라고 했다. 심하게 복수를 했다. 학사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상욱은 "그런데 TV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났다. 충격적이었다. 구속됐다는 말에 놀랐다. 학생들이다보니 해킹 동아리 해체되면서 끝났던 것 같다. 지금의 해킹은 이제 차원이 다르다. 앞으로 더 심각해질 범죄가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욱은 "700여 가구의 월패드가 털렸었다. 현관문도 열 수 있다. 집이 다 뚫린 거다. 홈 네트워크 특성상, 아파트의 한 가구가 뚫리면 동이 다 뚫린 거라도 보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종신이 "그러면 보안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묻자 김상욱은 "이제 경각심이 생기고 있다. 전문가가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알쓸범잡2'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로부터 일상을 지켜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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